두달만이다.

요새 여기저기 골치 아픈 일이 많다.

사실 내가 신경 쓴다고 해서 뭔가 변화가 생긴다거나

굳이 신경 써야 될 일도 아닌데,

신경 안쓰기엔 좀 그런 미묘한 상황.

내 인생만 살기도 벅차다.


오늘도 빈 캔맥주가 모니터 옆에 하나 추가된다.

....오늘 새벽에 열심히 청소했는데 방 상태가 왜 이래 -_-

미스테리다, 이건.


신이여 모기에게 계절성을 부여해줘. 제발. 진짜...


발은 다 나아간다.

처음 다쳤을땐 기어다녔는데...;

쪽팔려서 왠만하면 어쩌다 다쳤는지는 말을 안했다.


편의점 갔는데 때는 10월 말이요. 빼빼로가 편의점을 채우고 있더라.

마음이 조여온다. ㅠ_ㅇ


태고의달인 7섬 오니모드를 열었다.

엿먹었다. ㄳ

게이지 한칸도 못채우다가 가르침을 얻어 한곡을 돌파했다.

그리고 다시 제자리.


오늘은 커피포트를 얻고자 행차할 예정.

아 이제 서랍에 쌓여있는 커피믹스들을 뜯어볼 수 있겠구나.

냄비에 물끓여서 먹는건 사실 큰 일이 아니지만,

뜨거운 물을 컵에 붓는 것이 내게는 유독 어려운 일이라 ....

이제 캔커피도 안녕.


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자 신발을 샀다.

.....발아파서 내팽개쳐놨다.

완전히 나아야 신을 수 있을거 같다.


케이블TV의 광고는 볼륨 통일 좀.


뭐.. 요 얼마간 기분좋은 일도 종종 있었는데.

오지랖이 여의도 면적만한 사람이 아니면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거 같으니.

여기까지.

by 이태 | 2009/10/30 08:25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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